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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민영화 이후에도 ‘공룡’이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던 KT의 변화가 최근 들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. <BR>지난해 1월 전 정보통신부 장관 출신인 이석채 사장이 취임한 이후 KT는 ‘환골탈태’라고 불릴 정도로 <BR>큰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.</P> <P>지난해 12월 노사 간 합의를 통해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인 6,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임직원의 명예퇴직을 <BR>단행한 데 이어 이달 들어 임원급 300여명 가운데 100여명에 대한 권고사직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. <BR>이와 함께 본사 스텝 700여명을 포함해 약 3000명을 현장으로 전진 배치시켰다. 이는 KT가 공기업 때는 물론 민영화 <BR>이후에도 가장 강력한 조직 개편이라 할 수 있다. </P> <P>KT의 이 같은 변화는 치열해진 통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. <BR>그동안 KT는 유선중심의 국내통신 시장에서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부동의 시장 지배적사업자였다. </P> <P>하지만 이동통신이 활성화되면서 무너지기 시작했고 결국 SK텔레콤의 무선부문 독식은 KT의 자회사인 KTF로서는 <BR>후발사업자로서 도저히 깰 수 없이 견고했다. 게다가 KT의 영원한 젖줄로 여겼던 유선전화시장도 인터넷 전화의 <BR>잠식으로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모했다.</P> <P>우리가 KT를 주목하는 것은 이 같은 위기를 KT는 과감한 변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다. 이 사장의 취임 직후 <BR>내부 혁신에 집중한 KT는 이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있다<BR><BR></P> <P>이는 여타 공기업에서 볼 수 없는 놀라울 정도로 강도 높음 슬림화다. KT는 유선과 무선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<BR>CIC(사내독립기업)인 개인고객부문과 홈고객부문의 대표를 교체함으로써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. </P> <P>우리는 우리나라 통신산업을 대표하는 KT의 변화를 통해 우리 통신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점쳐보고 싶다. <BR>또한 민영화 기업도 KT처럼 과감한 조직개편을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기업으로 변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. </P> <P>나아가 환골탈태한 KT가 세계시장에서도 통하는 진정한 국가대표 통신업체로 발돋움하길 기대해본다.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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